
울진 성류문화제 26일 ‘팡파르’
‘전통과 예술의 향연’인 경북 울진 성류문화제가 시작된다. 울진군에 따르면 26~28일까지 성류굴 입구,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제49회 성류문화제’가 열린다. 1977년부터 시작된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 울진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도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6일에는 성류굴 입구에서 진행되는 전통의식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제23회 울진 봉평리 신라비 서예대전 전시, 제7회 울진 전국 한시 백일장대회 등이 펼쳐진다. 이어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