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품목 허가 신약 35개 …신경계용 약물·서방성제제 개발 강세
유수인 기자 = 지난해 허가된 신약은 35개 품목으로, 이 중 국내 신약은 4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효군별로는 해열‧진통‧소염제 등이 포함된 신경계용 의약품이 가장 많이 허가됐다. 또 새로운 제형의 국내 개발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일반제제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서방성제제’ 개발이 강세를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을 담은 ‘2019년 의약품 허가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의 주요 특징은 ▲‘새로운 제형’ 형태의 제품개발 증가 ▲국내 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