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영업·일상복귀’ 걸림돌 될 수 있다…주말 등산·꽃놀이 주의
유수인 기자 =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 종료 후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5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집단감염 등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이 되면 야외활동이 늘고 거리두기가 해이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서라도 국민 개개인이 방역주체가 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최근 등산이나 꽃놀이 등을 가기 위해 모임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밀폐된 공간과 비교해 집단감염의 위험은 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