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작년 대비 종료시점 12주 빨라
유수인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지난해 11월 15일 발령했던 유행주의보를 27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질본의 유행해제 결정은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이하일 경우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고 있으며, 자문결과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결정됐다.질본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제10주(3월1일~7일) 3.9명, 제11주 2.9명, 제12주) 3.2명으로 3주 연속 유행기준보다 낮았다.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