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내포신도시 상권 활성화 통한 위상 강화 나서
한상욱 기자 = 충남도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홍성·예산군과 함께 혁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내포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사업의 성공과 비전이 제시되는 상권 형성 및 확대를 통해 내포신도시의 위상을 강화, 투자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최적지로서의 충남혁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올해 9월말 기준 약 2만 9000여 명으로 현재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2024년 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신도시...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