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총장’ 언급된 총경 집중 조사…“‘승리술집’ 사건 물어봐”
경찰이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윤모 총경이 부적절한 처신을 했는지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윤 총경이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2016년 7월 강남에 공동 설립한 술집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에 관해 은밀히 알아보려 한 정황을 포착하고 자세한 내용 파악에 나섰다.몽키뮤지엄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클럽처럼 영업을 했다가 문제가 돼 경쟁 업체로부터 신고를 당했다. 당시 강남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