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병원 곳곳에 흐르는 아름다운 비올라 선율... '코로나19 특별음악회'](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00521/art_789217_15898641521.300x169.0.jpg)
[현장+] 병원 곳곳에 흐르는 아름다운 비올라 선율... '코로나19 특별음악회'
박효상 기자 = 아름다운 비올라 선율이 병원 로비를 타고 울려 퍼진다. 국내 3번째 확진자의 입원 시작으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에 환우의 고통을 위로하고 의료진의 고생을 감싸주듯 따뜻한 멜로디로 가득하다. 명지병원은 19일 오전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초청해 병원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코로나19 특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환우들을 관객으로 초청해 지친 몸과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