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외과팀, 복강경 위암수술 4359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은 위장관 외과팀(김형호·박도중·안상훈 교수)이 2003년 3월 개원 이래 2015년 12월까지 총 4359례의 복강경 위암 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2014년 1월까지 시행한 복강경 위암 수술 3000례의 장기 분석 결과를 내시경복강경외과 수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지로 알려져 있는 SCI급 저널 외과 내시경(Surgical Endoscopy)지에 발표했다. 3000례의 수술 결과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복강경 위암 수술 후 총 합병증 발생률은 16.7%였으며, 이 중 상처 합병증, 문합부 누출 및 협착, 출혈, 복강 내 농양, 췌장루 및 췌장염 등 수... [송민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