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어르신 ‘안심돌봄가정’ 2030년까지 170개 만든다
서울시가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인 ‘안심돌봄가정’을 올해 5개소 더 확충한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안심돌봄가정 170개소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심돌봄가정은 기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시에서 마련한 안심돌봄가정 표준안을 적용해 ‘유니트케어’(Unit Care) 구조가 도입된 시설이다. 시가 지난 2023년 최초 도입한 유니트케어 구조는 인간중심 돌봄을 위한 시설환경이다. 기존 복도식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3~4인 위주의 생활실을 탈피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실을 비롯한 1~3인실 위...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