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뜬 ‘삼양1963’ 팝업…“라면 맛보면 텀블러는 보너스”

성수동에 뜬 ‘삼양1963’ 팝업…“라면 맛보면 텀블러는 보너스”

기사승인 2025-11-27 09:29:34
‘삼양 1963’ 팝업스토어.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이 프리미엄 라면 ‘삼양 1963’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일주일간 팝업스토어를 연다.

삼양식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 후 순차 입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방문객은 팝업스토어 내부에서 ‘삼양 1963’을 시식하고 시식평을 남기면 전용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현장 예약 방문객에게는 조리된 ‘삼양 1963’이 담긴 텀블러가 제공되며, 이를 들고 성수동을 자유롭게 둘러본 뒤 다시 방문하면 세척된 텀블러를 수령하는 방식이다.

시식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 1963’이 지닌 우지의 풍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