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값 8번이나 짜고 올렸다…‘상습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사과
국내 설탕 시장을 사실상 장악해 온 3개 제당사가 4년여간 가격을 짜고 올린 사실이 드러나며 4000억원대 ‘철퇴’를 맞았다. 2007년 한 차례 제재를 받고도 다시 담합을 반복한 데다, 공정위 조사 이후에도 가격 합의를 이어간 정황까지 확인되면서 ‘상습 담합’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관련 업체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결 발표 직후 잇따라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 설탕 제조·판매 사업자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예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