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 ‘우리 콩’ 늘린다…아워홈, 농식품부와 ‘맞손’

식탁 위 ‘우리 콩’ 늘린다…아워홈, 농식품부와 ‘맞손’

기사승인 2026-03-04 09:17:47
 전한영(왼쪽 다섯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과 김태원(왼쪽 여섯 번째) 아워홈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워홈 제공

아워홈이 정부와 손잡고 ‘국산 콩 살리기’에 나섰다. 단체 급식과 외식, 가정간편식(HMR)까지 전 사업 영역을 활용해 우리 콩 소비를 늘리고, 이를 통해 식량자급률 제고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이다.

아워홈은 우리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와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산 콩 소비 활성화와 홍보 협력을 통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산업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마련해 국산 콩의 시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아워홈은 자사의 단체 급식과 외식, 식품 제조 등 역량과 인프라를 동원해 국산 콩 소비 촉진에 나선다. 국산 콩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전국 구내식당에 내놓고, HMR(가정간편식) 신제품 개발·출시 등을 추진한다. 국산 콩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산 콩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캠페인을 통해 소비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우리 농산물의 산업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