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77개사 선정·협약
경북 안동시가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에 일환으로 지역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산불 피해 지역 기업의 고용안정과 경영 회복에 속도를 낸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경상북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에 지역 내 77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협약식을 진행했다. 직접 피해기업 48개사(1순위), 간접 피해기업 29개사(2순위) 등 총 77개사가 선정됐고 근로자 192명이 고용유지 지원을 받는다. 지원은 최대 7개월간 이뤄지며 총 25억97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앞서 안...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