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 수송부문 탄소세 도입 효과 분석…NDC 달성 과제 제시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세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이번 보고서는 탄소세 도입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특히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구체...
2025-09-29 14:15
[조진수]
李대통령, 신임 주한대사 7명 신임장 제정…스위스·폴란드 등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주한스위스 대사 등 주한 상주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이날 제정식에서 이 대통령은 가장 먼저 로자노 대사에게 신임장을 받은...
2025-09-29 13:43
[이승은]
조희대 ‘청문회 불출석’ 예고…與 ‘국감 증인 채택’ 기류
조희대 대법원장이 여당 주도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출석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의 자세를 언급하거나, 국정...
2025-09-29 13:19
[김건주]
정청래 “조희대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 불출석…반헌법적 행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0일 열릴 국회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에 불출석 의사를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의 청문회 불출석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행...
2025-09-29 11:37
[유병민]
전현희 “국힘 필리버스터 오래 못 간다…민생법안 막으면 국민이 용서 안 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대해 “지속하기 어렵다”며 본회의에서 남은 비쟁점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못박았다. 전 최고위원은 29일 SBS라디오에서 &ldq...
2025-09-29 11:29
[김건주]
장동혁 “李대통령 유엔 순방, 외교 참사…국민들에게 설명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순방을 두고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9일 인천 중구 인천관광공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유엔 순방에서 돌아왔...
2025-09-29 11:25
[전재훈]
이준석 “13조원 ‘현금 살포’ 대신 디지털 인프라 새로 구축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디지털 인프라를 완전히 새로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정보자...
2025-09-29 11:24
[김건주]
병무청, 장병에 국민 응원 전하는 ‘병역이행 글 보내기’ 진행
병무청은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 장병들에게 국민의 격려와 지지를 전하는 ‘병역이행 응원글 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의 자긍...
2025-09-29 11:23
[조진수]
한동훈 “檢 폐지, 의료보험 없애는 것과 같아…국민 고통 늘어날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청 폐지가 의료보험을 없애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29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폐지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에게 어떤 식으로 설명해야 하...
2025-09-29 10:34
[임현범]
박상혁 “국정자원 화재, 판교 민간 선례에도 尹정부 시스템 마련 소홀”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만들어 놓은 것”이라며 책임을 돌렸다. 박 의원은 29일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3년 전 판교 ...
2025-09-29 09:50
[권혜진]
국방부, 군사시설보호구역 398만㎡ 해제·완화…“주민 권익·지역발전 두 마리 토끼”
국방부가 주민 권익 증진과 지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전국 9곳, 총 398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완화했다. 이번 조치는 도시 정비사업과 관광단지 개발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
2025-09-29 09:10
[조진수]
![李대통령 지지율 52.0%…3주 연속 하락[리얼미터]](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9/29/kuk20250929000018.300x229.0.jpg)
李대통령 지지율 52.0%…3주 연속 하락[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2.0%로 3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
2025-09-29 09:01
[정혜선]
![‘채팅·게임’ 규제 사각지대 속 챗봇…지적재산권 침해까지 [지금 우리 AI는 ②]](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9/26/kuk20250926000242.300x229.0.jpg)
‘채팅·게임’ 규제 사각지대 속 챗봇…지적재산권 침해까지 [지금 우리 AI는 ②]
장·단기메모리(LSTM) 및 경량화 언어모델(sLLM) 기반의 성 상품화 챗봇이 게임 시스템을 사용했음에도 AI와 게임의 사각지대에서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이들은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사용자 제작 챗봇의 지적...
2025-09-29 06:05
[임현범]
“中 왕이 외교부장, 베이징서 北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겸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다. 28일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은 최 외무상이 왕 주임의 초청을 받아 전날 베이징에 도착했고, 왕 주임과 ...
2025-09-28 21:26
[권혜진]
‘상임위 개편’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국회 증감법’ 상정
정부조직 개편안 본회의 통과에 따른 국회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과 소관 업무 범위를 조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재석 1...
2025-09-28 21:09
[권혜진]
李대통령, 국정자원 화재에 공식 사과…“국정 책임자로서 송구”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
2025-09-28 20:24
[권혜진]
![[속보] ‘상임위 개편’ 국회법 개정안 與 주도 본회의 통과](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5/16/kuk202405160139.300x229.0.jpg)
[속보] ‘상임위 개편’ 국회법 개정안 與 주도 본회의 통과
...
2025-09-28 20:15
[]
與 “국힘, 필버 신청해놓고 본회의장은 ‘텅텅’…반대 위한 반대”
국회가 정부조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에 이어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있다. 여야가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이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신...
2025-09-28 16:50
[권혜진]
‘방통위 폐지’ 이진숙 “개딸 추석 선물, 헌법소원”…與 “반성하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개딸’에게 추석 선물을 주기 위해 법을 통과시켰다”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2025-09-28 16:06
[권혜진]
인터뷰
단짠의 배신
식약처, 규제보다 ‘지원’에 무게…대통령 주문 ‘네거티브’ 방식 전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지목되던 규제를 과감하게 허물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학술
수면무호흡, 뇌 미세출혈 위험 2배…“단순 코골이 아니다”
국내 연구진이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이 뇌 미세출혈 위험을 약 2배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이 단순한 생활습관 문제가 아닌 뇌혈관질환의 독립적 위험요인이라는 점을 장기 추적을 통해 입증한 것
턱관절장애에도 디지털 치료제…통증 3.4배 감소 효과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치료제가 턱관절장애 환자의 통증과 기능을 유의미하게 개선한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의 약물·물리치료 중심 치료법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행동적 요인을 디지털 방식으로 보완했다는
한국 기준 ‘보통 미세먼지’도…전립선암 발병 위험 키워
국내 연구진이 한국 기준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PM10)에도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박용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박지환·노미정 단국대학교 교수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