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 비판 쏟아진 예결위장…與 “괴담 정치” vs 野 “대일 굴욕외교”
여야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서 서로를 향해 비판 공세를 펼쳤다. 여당은 더불어민주당의 ‘계엄령’ 발언과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광우병 사태와 비교해 괴담을 통한 선동정치 행태를 꼬집었다. 야당은 ‘사도광산·독도’ 문제를 거론하며 정부의 대일외교를 비판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각자 정부를 향해 질의하면서 상대 정당을 향한 비판의 메시지를 던졌다.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야권이 계엄을 얘기하면서 선동 정치를 하고 있다. 현...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