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경제 안정적’ 신용등급 유지한 피치…비상계엄 해제 현장 직접 봤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탄핵정국 속에서도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을 두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평사 등에 한국의 정치·경제 시스템이 분리돼 있음을 알리는데 집중한 성과라는 평가다. 9일 재정당국에 따르면 피치는 최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발표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이어진 정치 불안으로 국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