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 617명…영상 삭제 확인되지 않아
텔레그램발 딥페이크 범죄 교내 피해자가 61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피해자는 피해자의 95%인 588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현황 2차 조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차 조사보다 약 2배가 넘는 피해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집계한 1차조사 피해자는 196명, 피해 신고건수는 196건, 이 가운데 수사 의뢰 건은 179건으로 나타났다. 2차 조사 기간의 피해신고 건수는 총 238건으로, 교육부는 이 중 171건을 수사 의뢰했다. 피해자는 총 421명(학생 402명, 교사17명, 직원 등 2명... [유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