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데이터 개방…수능·학업성취도 평가, 연구자에 100% 공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및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학생 개별 성적이 연구자에게 100% 공개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데이터 개방 범위가 제한적이고 민간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에 따라 자료 개방을 확대한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교육부는 수능과 학업성취도 평가의 학생 성적을 3년이 지난 후 시·군·구 기초지자체 단위로 연구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교육부는 연구자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