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육청, 심리 전문가 늘려 학교폭력 예방한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새 학기 관계 조정을 돕는 프로그램인 ‘관계가꿈’에 전문가 416명을 투입한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관계가꿈 지원단’에 참여하는 전문 단체를 지난해 18개에서 올해 28개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4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28개 전문 단체는 오는 3월과 9월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이 새 학기에 친구들과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계가꿈 지원단은 학교 측의 신청을 받아 초·중·고교 1000학급가량을 방문할 예정이다. 관계가꿈 지원단...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