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만의 꿈’ 띄우며 서울시장 탈환 시동
내년 6·3 지방선거를 19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재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민주당은 25일 ‘천만의 꿈 경청단’ 발대식을 열고 시민 여론을 바탕으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정에 대한 비판과 견제 기조를 유지하되, 시민 목소리를 직접 수렴해 서울의 시급한 현안을 공론화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천만의 꿈 경청단’ 발대식을 열었다. ‘천만의 꿈’은 서울 인구 약 천만명의 의견과 바람... [노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