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률 75%, 구조율 0.1%… ‘개 식용 종식법’ 1년의 역설
‘개 식용 종식법’ 시행 1년, 식용견 농장의 폐업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그곳에 남겨진 수십만 마리의 개들은 갈 곳을 잃고 있다. 정부의 행정적 성과 이면에서 ‘잔여견’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며, 법의 실효성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이 시행된 후 지난 6일까지 전국 1537개 사육 농장 중 70%에 달하는 1072곳이 폐업 신고를 마쳤다. 정부는 연말까지 전... [서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