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디지털 안전도시’로…지능형 CCTV·공공와이파이 확대
서울시가 시민 안전 강화 및 범죄 등 예방을 위해 올해 AI기반 지능형 CCTV를 대폭 늘리고,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여줄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올해 첨단기술 기반의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전년 대비 63억 원이 늘어난 총 513억 원을 투입, 빈틈없이 촘촘한 그물망 안전·안심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기준 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등 117개 기관은 총 20만 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범죄 예방·수사용이 60%, 시설 안전·화재 예방용이 35%, 교통단속용이 5... [양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