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움 없는 서울시, 올해 고립위험가구 11만명에 ‘안부 확인’
‘외로움 없는 서울’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가 고립 위험가구 11만여명에 대한 안부확인서비스를 추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시는 21일 ‘우리동네돌봄단’이 고독사 고·중 위험군 등 약 7만명의 안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저위험군 등 약 4만명을 대상으로는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1200여 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에 전화하고, 방문하는 등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 가구의 고립감 완화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