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움 느껴지면 여기로”…‘서울마음편의점’ 3월부터 운영
서울에 ‘마음편의점’이 생긴다. 외로움이 느껴질 때, 편하게 찾아가 이야기를 털어놓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시내 공공시설 4곳에 ‘서울 마음편의점’을 조성하기로 하고 운영을 희망하는 자치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시가 내놓은 외로움·고립은둔 시민을 위한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마음편의점’에서는 고립 경험 당사자 등과의 상담, 외로움 해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