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조, 12월1일부터 준법투쟁…출퇴근길 지연 예상
서울 지하철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내일부터 준법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30일 서울교통공사 노사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12월1일 첫차부터 준법운행을 적용한다. 준법운행은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역사 정차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방식, 또 규정에 의한 업무가 아닌 작업 거부 등으로 이어진다. 파업은 아닌 만큼 열차 지연이 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소에 비하면 운행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 올해 노사 임단협 쟁점...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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