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 익명 검사 실시…검사 독려 목적"

지영의 기자 = 광복절 집회 참석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검사율을 높이기 위해 '익명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3일 오후 서울시청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검사율을 높이기 위해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 감염에서 처음 시도했던 익명검사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명 검사가 원칙이지만, 신상 공개 원치 않는 이들의 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라는 입장이다. 서 권한대행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물론 인근 방문자 3일 이내에 가까운 보건... 2020-08-23 14:51 [지영의]

[속보] 서울시 "광복절 집회 참가자, 익명검사 실시"

[속보] 당국 "코로나19 확진자 정점 아냐, 더 증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