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물러나야”…美 민주당 내부서 3명째 후보 사퇴 요구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민주당 연방 의원이 3명으로 늘어났다. 4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세스 몰튼 하원의원(매사추세츠·민주)은 보스턴 지역 라디오 방송인 WBUR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을 위해 엄청난 봉사를 했지만 지금은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조지 워싱턴의 발자취를 따라야 할 때"라면서 “새로운 리더들이 나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도록 바이든 대통령은 물...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