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지원단체 “북한군 25일 이미 첫 교전…1명 빼고 모두 전사”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군과 첫 교전을 벌였으며 전사자도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비영리기구(NGO) ‘블루-옐로’의 요나스 오만 대표는 현지 매체 LRT에 “우리가 지원하는 우크라이나군 부대와 북한군의 첫 육안 접촉은 10월 25일 쿠르스크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알기로 한국인(북한군)은 1명 빼고 전부 사망했다”며 “생존한 1명은 부랴트인이라는 서류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북한군과 교전했다거나 전장에서...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