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백악관 “한반도 긴장고조 우려…한국 지원에 최선 태세”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3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교란 공격 등 최근 도발과 관련, “우리는 긴장이 고조되는 것에큰 우려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존 커비 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워싱턴 DC 외신센터 브리핑에서 “한국은 미국의 조약 동맹국이며 우리는 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미국은 동맹국인 한국을 지원하기 위한 군사적 능력을 비롯해 국력 전반에서 최선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는 앞으로도 ...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