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왕세자빈 사진 조작설에 외신도 발칵…해명 나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두 달 전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인 가운데, 그가 새로 공개한 사진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케이트 미들턴은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켄싱턴궁은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왕세자빈을 뜻하는 머리글자 ‘C’와 함께 “많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처럼 나도 가끔은 편집 실험을 한다”면서 “어제 공유한 가족사진이 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했다. 전날 케이트 미들턴은 해당 계정에 윌리엄 왕세자가 찍었다는 설명과 함께 자녀들과 함...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