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하 기대감에 뉴욕증시 랠리 지속…에너지株↑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기조 전환에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1.90포인트(0.68%) 오른 3만7557.9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81포인트(0.59%) 상승한 4768.37, 나스닥지수는 98.03포인트(0.66%) 오른 1만5003.2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4796.56(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