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랠리 끝 숨 고르기…‘유가 급락’ 에너지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둔화를 확인하며 랠리를 펼쳤던 증시가 숨 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74포인트(0.13%) 하락한 3만4945.4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6포인트(0.12%) 오른 4508.24, 나스닥지수는 9.84포인트(0.07%) 상승한 1만4113.67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물가 지표로 최근 증시는 랠리를 펼쳤다. 10월 CPI는 보합...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