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시찰 이틀째… 日 “수산물 수입 중단도 풀었으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현장 시찰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다. 시찰단은 점검 첫날인 23일 일정을 마친 뒤 “당초 보려고 계획한 설비들은 다 봤다”고 말했다. 일본에선 시찰단 방문을 반색하며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방사능 분석실험실 등 화학 분석동을 살펴보고 삼중수소 희석 설비와 오염수 방류 설비도 시찰할 계획이다. 시찰단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쯤까지 약 9시간 도쿄전력 안내로 오염수 관련 설비들을 돌아봤다. 후쿠시마 오염수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