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지어, 또 친일 망언…“위안부는 매춘부, 논문 계속 쓸 것”
일제강점기 위안부를 “성노예가 아닌 자발적 매춘부”라고 왜곡한 논문을 발표해 학계에 파문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 언론에 논문을 철회할 뜻이 없으며, 앞으로도 관련 내용을 쓰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우익 성향 매체 산케이신문은 12일 학술지 법경제학국제리뷰(IRLE)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연구 논문 게재 철회 요구를 거부한 것을 계기로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산케이는 2년 전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라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소개한 매체다. 램지어 교수는 해당 인터뷰에서 &ldquo...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