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산타랠리 지운 약세장…테슬라 11% 급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올해 단 3거래일을 남겨둔 뉴욕 주식시장은 2023년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의 압박에 산타랠리와 멀어지는 모양새다. 통상 산타랠리는 연말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동안 일어난다. 2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3p(0.11%) 상승한 3만3241.5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57p(0.40%) 떨어진 3829.25, 나스닥지수는 144.64p(1.38%) 내린 1만353.23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을 주시했지만 올해 마...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