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배우 급사하자 극장·술집 문 닫은 인도…왜?
이은호 기자 =인도 유명 배우가 심장마비로 급사하자 슬픔에 잠긴 시민 수천 명이 거기로 쏟아져 나와 치안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배우 푸네스 라지쿠마르가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라지쿠마르는 1980년대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아푸’ 등 30여 편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다. 최근 영화 ‘제임스’ 촬영을 마무리하고, 곧 새 작품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