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다카이치, 日자민당 새 총재…불안한 한일 관계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4일 집권 자민당의 첫 여성 총재로 선출됐다. 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이날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치러진 제29대 총재 선거 결선 투표에서 185표를 얻어 당선됐다. 경쟁자였던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156표에 그쳤다. 다카이치 신임 총재는 60대로 강경파 극우 성향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정기적으로 참배해 왔던 인물이다.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인 아베노믹스(금융완화&mi... [조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