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4편 격돌, 실관람평 1위는 ‘소풍’·‘도그데이즈’
설 연휴를 겨냥한 신작 4편이 격돌한 가운데 실관람객들의 마음은 두 작품에 쏠렸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신작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건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이었다. 일일 관객 2만8099명, 매출액 점유율 14.3%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사전 시사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3만1876명이다. 다른 신작도 엇비슷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위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이 주연한 ‘소풍’(감독 김용균)으로, 2만1510명이 관람해 매출액 점유율 10.8%...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