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코로나19 피해 공연업계에 30억 긴급생활자금 융자 지원
송병기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예매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 지원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긴급생활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20일, 대학로 소극장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연업계 긴급 지원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이날 박 장관은 대학로 소극장 ‘예그린씨어터’와 ‘드림씨어터’를 찾아 매표소에서부터 공연장까지 관객의 동선을 따라 걸으며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 체온계와 손소독제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