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보육 부담 커진 맞벌이 부부 100만원 받고 긴급보육 신청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보육 부담이 가중된 맞벌이 부부는 최대 100만원의 가족돌봄비용을 지원받고 아이돌봄·긴급보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10일 뉴스1에 따르면, 정부는 초등학교 입학 전(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에게 ‘가족돌봄휴가’ 비용을 하루 5만원씩 최장 10일간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1인당 받을 수 있는 가족돌봄비용 지원금은 10일간 50만원이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부부 합산으로 20일 동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법률에 따르면 사업주는 대통령령에 정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노동자의 가족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