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726만개 공급, 1인 구매량 제한…'대리수령'은 조정 검토
유수인 기자 =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가 개정고시된 6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726만개로 확인됐다. 이날부터 마스크 총 생산량의 50%이던 공적공급 물량이 80% 이상으로 확대되고, 1인당 구매 가능한 수량도 제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후 3시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수급 상황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6일 현재 특별공급 32만개, 우체국 14만개, 하나로마트 19만개, 의료기관 90만개, 약국에 571만개를 공급했다.마스크는 전국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감염병 특별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