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물 섭취 시 내장 제거하고 30분 이상 해감하면 '미세플라스틱' 안전
유수인 기자 = 국내 수산물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 수준은 인체 위해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갯벌에 서식하는 바지락은 소금물에 30분 이상 해감만 잘해도 미세플라스틱이 90% 이상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전 지구적 환경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식품에서 미세플라스틱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3년간(2017~2019년)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오염수준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