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연쇄 감염 위험↑… “65세 이상 밀접·밀집·밀폐 공간 피하라”
김양균 기자 = 수도권내 연쇄 감염이 지속되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8명 중 해외유입은 3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35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 확진자 3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지역이다. 8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클럽 집단감염 총 277명 ▲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총 139명 ▲수도권 개척교회 총 88명 등이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를 방문한 서울시 구로구 소재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가 7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같은 쉼터 거주자 3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