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탈시설장애인당’
아십니까
노상우 기자 = 중증장애인들이 오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겨냥해 탈시설 이념을 담은 ‘탈시설장애인당’을 출범시켰다. 해당 정당은 정식으로 출범한 정당이 아닌 가짜 정당으로 시민들에게 장애인 권리에 관한 정책 의제를 널리 알리겠다는 목적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탈시설장애인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들이 이러한 가짜 정당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총선 기간 대시민 선전 활동을...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