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서울과 작별…“새로운 도전 시작할 시점”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을 떠난다. 서울은 5일 2025시즌을 끝으로 린가드와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최고 네임밸류 선수로서 지난 2년간 서울을 대표하며 팀의 전력 상승은 물론 서울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크게 높이는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팀을 넘어 K리그 전체를 상징하는 선수로 활약해왔다. 이에 서울은 린가드와의 연장 계약 옵션에 따라 더 함께하는 것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린가드는 지난 2년간 서울에서의 시간에 깊이 만족하며 구단을 존중하지만 ... [송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