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전, 손흥민-이강인 ‘양날개’…원톱엔 주민규
손흥민과 이강인이 양날개를 펼친다. 최전방은 주민규를 앞세운 대한민국은 조기에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6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발 출전 선수 명단이 베일을 벗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최전방 골잡이로 ‘K리그 득점왕’ 주민규(울산)를 기용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선에서 공격을 이끌고 중앙은 이재성(마인츠)이 책임진다. 중원을 이끌 지휘자로 정우영(칼리즈)이 복귀한 점도 눈에 띈다. 황...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