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키움, 와일드카드 누구...오늘 LG 손에 달렸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 KT와 키움의 운명이 달렸다. KT 위즈와 LG 트윈스는 11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가진다. 이 경기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이다.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8개 구단은 이미 일정을 모두 마친 상황이다. 해당 경기는 와일드카드 진출의 향방이 걸렸다. KT가 LG에 승리를 거둘 경우, KT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반면 KT가 패배할 경우에는 키움 히어로즈에게 3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키움과 승률은 똑같지만 상대 전적(7승 8패 1무)에서 뒤지기 때문이다. KT는 반...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