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 팀 참가…‘2025 KBF바둑리그’ 4개월 대장정 돌입
국내 아마추어 바둑 최고 대회 ‘2025 KBF바둑리그’가 오는 6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골든튤립 호텔에서 개막해 4개월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는 참가팀을 12개로 늘리고 총상금 규모를 지난해 보다 증액하는 등 외연을 확장해 바둑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가장 큰 변화는 리그 규모 확장이다. 참가팀이 기존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난 가운데, 올해는 대구광역시, 부산 이붕장학회, 부안 붉은노을, 부천시, 울산 언지TV, 인천 웰프렌, 전라남도, 충청북도, 한국바둑 중·고등학교 등 기존 팀들에 더해 군포시, 제주 아스타, HIGH 9...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