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빚 돌려막기’ 다중채무자 청년·노인층서 ‘급증’…연체율도 증가](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09/21/kuk20240921000043.300x169.0.png)
[단독] ‘빚 돌려막기’ 다중채무자 청년·노인층서 ‘급증’…연체율도 증가
코로나19 이후 장기화하는 경제 침체로 인해 올해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450만 명에 달하는 다중채무자 중 절반 가까이가 청년·노인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금융 취약층의 연체율 역시 급등하고 있어 부실 가능성이 큰 다중채무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다중채무자 수는 450만5000명으로 이들의 대출 잔액...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