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美 관세 여파 속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총력
경북도는 미국과 자동차·부품 15% 관세부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완성차 수출 49.1%, 부품 수출 36.5%를 차지 하는 핵심시장이다. 그러나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 여파로 지난 6월 대미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26억9000달러에 머물렀다 무엇보다 미국 현지 생산 한국 완성차의 국내 부품 조달 비중이 높은 만큼 생산원가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 [노재현]